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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천댐 건설, 도지사 교체로 추진 방향 불투명

게시2026년 6월 8일 20:40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6·3 지방선거로 충남도 수장이 교체되면서 1990년대부터 추진과 중단을 반복해온 지천댐 건설 사업의 향방이 다시 불확실해졌다.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인은 주민 동의 없는 일방적 추진은 어렵다며 통합 물관리 대안 검토를 우선하겠다고 밝혔으나, 전임 김태흠 지사는 충남 미래 100년을 책임질 사업이라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보여왔다.

지천댐은 청양·부여 지역 지천에 저수용량 5900만㎥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며, 충남도는 물 부족 해소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필수적이라 주장한다. 반면 주민들과 환경단체는 수몰 피해와 환경 훼손을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

주민들은 선거 때마다 지역 핵심 정책이 흔들리는 현실에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정권 변화와 무관하게 일관된 기준과 절차에 따라 결론이 내려져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지천댐반대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지난 2일 청양군청 앞에서 댐 건설 반대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천댐반대대책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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