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런 버핏의 투자 철학, CEO 퇴임 후에도 여전히 유효
게시2025년 12월 31일 00: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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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이 2025년 말로 버크셔 해서웨이 CEO 자리에서 물러난다. 로렌스 커닝햄 델라웨어 대학교 기업지배구조센터 소장은 12월 29일 버핏의 최대 업적이 시장 초과 수익이 아니라 오류를 최소화하고 수십 년에 걸쳐 인센티브를 일치시키는 시스템을 설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커닝햄이 정리한 버핏의 변함없는 교훈은 다섯 가지다. 첫째, 시간을 자산으로 여기고 복리 효과를 활용하라. 둘째, 거시경제 예측보다 인센티브와 신뢰를 중시하라. 셋째, 단순함은 훈련이며 복잡함은 위험을 은폐한다. 넷째, 제도적 인내심이 개인의 탁월함을 능가한다. 다섯째, 기질과 감정 조절 능력이 지능보다 더 중요하다.
이 다섯 가지 원칙은 탁월한 성과를 약속하기보다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된 제약조건이며, 역사적으로 모든 시장에서 효과를 발휘해왔다. 버핏이 1994년 주주서한에서 언급한 '정치 및 경제 전망을 무시할 것'이라는 조언은 어떤 정치적·경제적 사건도 그의 투자 원칙을 흔들지 못했음을 보여준다.

다시 보는 워런 버핏의 투자 교훈,"시간도 자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