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광화문 공연 이후 '5만 석 공연장' 논란 확산
게시2026년 3월 28일 07: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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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1일 광화문에서 개최한 컴백 콘서트로 5만 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 필요성이 대두됐다. 지난해 국내 공연은 2만3608건으로 전년 대비 9.6% 증가했으며, 대중음악 티켓 판매액은 9817억원으로 29% 증가해 K팝 열기가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5만 석 전용 공연장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현실적 제약을 지적했다. 김작가 평론가는 2조원대 음악 시장 규모에 걸맞은 전용 공연장 건설을 주장했고, 고기호 협회 부회장은 잠실과 고양종합운동장 업그레이드가 현실적이라고 제시했다. 임진모 평론가는 BTS 수준을 제외하곤 5만 석 채우기 어렵다며 중형 공연장 확대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속 가능한 공연 생태계 조성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5000석 이상 공연은 247건인 반면 1000석 이하 소규모 공연은 2563건으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K팝 중심 정책보다 다양한 규모의 공연장 균형 발전과 음악의 다양성 보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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