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원 작가, 영화 '암살자(들)' 옹호..."박정희·육영수 모욕 지점 찾지 못했다"
게시2026년 10월 5일 16:0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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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원 작가는 5일 허진호 감독의 영화 '암살자(들)'을 관람한 후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를 모욕했다고 여겨지는 지점을 전혀 찾지 못했다"며 옹호했다. 그는 "역사를 바탕으로 이 정도의 창작도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배우들의 연기와 감독의 연출을 극찬했다.
다만 소 작가는 "살아남은 이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원' 집필 당시 아동 성범죄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원고를 보여주고 피해자 배려를 약속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감독과 제작사도 피해자들을 찾아가 진심을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 작가는 "역사는 특정인의 것이 아니며 당시 역사의 곁에 있던 모든 이들이 살아남은 자(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모든 관련자가 함께 이 영화를 본다면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는 시대를 만들어가는 훌륭한 영화"로 남겨질 것이라고 했다.

소재원 “‘암살자(들)’ 고인 모욕했다 여겨지는 부분 찾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