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도군, 해수담수화·지하수저류댐으로 가뭄 극복
게시2026년 3월 19일 11:48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전남 완도군이 3년 전 가뭄사태 이후 설치한 해수 담수화 시설과 지하수 저류댐이 올해 가뭄 극복에 효과를 발휘했다. 넙도는 해수담수화시설 가동으로 하루 평균 170㎥를 공급하며 가뭄 '관심' 단계를 해제했고, 보길도는 지하수 저류댐에서 하루 평균 1163㎥를 공급받으며 위기를 넘겼다.
완도군은 2022년 11월부터 2023년 5월까지 극심한 가뭄을 겪은 후 2023년 6월 넙도에 하루 최대 120㎥ 규모 해수담수화시설을 설치했고, 올해 150㎥ 규모 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2022년 12월 조기 가동에 들어간 보길도 지하수 저류댐은 강수에 따라 하루 최대 3900㎥의 물을 공급할 수 있다.
완도군은 소안도와 청산도에도 지하수 저류댐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기존 저수지 물 사용을 최소화하고 대체 수원을 우선 활용하는 방식으로 가뭄 위기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3년 전 최악 가뭄 덮친 완도, 이번엔 해수 담수화시설로 위기 넘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