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메니아 의회 여야 난투극 발생
게시2026년 10월 30일 13: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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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29일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 국회의사당에서 여야 의원들이 주먹과 의자를 동원한 난투극을 벌였다. 집권당 시민계약당의 타론 차호얀 의원이 야당 강한 아르메니아당 나렉 카라페티안 원내대표의 친인척 정치 관여와 사르기스 카라페티안의 성 관련 발언을 문제 삼으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야당 의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몸싸움을 벌이며 집단 난투극으로 번졌고, 바흐간 알렉사냔 부의장은 야당 의원들을 향해 의자를 던졌다. 여러 의원이 코피를 흘리고 옷이 찢어져 구급차가 출동했으며, 루벤 루비냔 국회의장은 생중계를 유지하다 상황이 악화되자 휴회를 선언했다.
니콜 파시냔 총리는 폭력을 행사하는 의원의 팔을 부러뜨리겠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해 정계 갈등과 의회 운영에 대한 비판이 커질 전망이다.

의자 던지고 주먹질까지…여야 의원들 난투극 생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