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은행 해킹, 1500억원 자금 유출
수정2026년 11월 5일 09:33
게시2026년 11월 5일 08:4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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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지방은행 크레디 뮈튀엘 아르케아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자체 보유 자금 약 1억유로(약 1500억원)를 탈취당했다. 피해는 은행 자기자본에서 발생했으며 고객 계좌는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해커들은 은행과 거래 권한이 있는 제3자의 컴퓨터를 먼저 해킹한 뒤 이를 경유해 은행 시스템에 침투했다. 탈취 자금은 가상화폐로 전환돼 여러 거래소로 분산됐으며, 크라켄이 이례적 자금 이동을 포착해 일부 거래를 차단했다. 공격 수법은 바이낸스 해킹 사례와 유사하나 배후는 확인되지 않았고, ZachXBT는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밝혔다.
파리 검찰청이 해킹 경위와 자금 이동 경로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프랑스 금융권에서는 은행 내부 통제와 이상거래 탐지 체계의 실효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통 은행권 전반의 사이버 보안 위험에 대한 경계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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