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 4년간 135만명 증가, 메틸페니데이트·프로포폴 급증
게시2026년 3월 18일 07: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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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료 목적으로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는 총 2019만6000명으로, 4년 전 2021년 1884만4000명 대비 135만2000명(7.2%) 증가했다. 특히 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는 4년간 2.3배 폭증했고, 프로포폴 투약자도 197만7691명(20.2%) 늘어나며 의료용 마약류 관리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작년 39만2000명으로 4년 전 17만530명 대비 약 2.3배 증가했으며, 특히 30대 남성(214.9%)과 여성(258.5%)에서 압도적인 상승률을 기록했다. 프로포폴은 70대 이상 고령층에서 4년간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으며, 지난해 1175만2765명이 투약받아 전년 대비 43만1724명(3.8%) 증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15일까지 범정부 합동 단속에 나서며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의 빅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의심 의료기관을 선별할 방침이다. 의약계에서는 원내 마약류 전문 관리 인력 배치와 수가 현실화를 통한 실질적 관리 체계 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프로포폴·ADHD약 처방 4년 사이… 의료용 마약 '폭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