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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직영 정비센터 폐쇄 협상 재개…노사 입장차 여전

게시2026년 2월 27일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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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과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는 27일 직영 정비센터 폐쇄 관련 협상을 재개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한국지엠은 전국 3개 권역(대전, 창원, 미정)에 정비서비스 기술센터를 설치하고 고기능 정비지원팀 50명을 운영하는 안을 제시했다. 2028년 1분기에 사업 타당성을 재검토해 기술센터 운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반면 노조는 권역을 4개로 확대하고 지원팀 인원을 100명으로 늘릴 것을 요구했으며, 2028년 타당성 재검토 조항 삭제를 주장했다.

노조는 2028년 재검토 조건이 사실상 폐쇄 방침 유지이자 단계적 철수를 염두에 둔 것이라고 반발했다. 한국지엠은 지난해 11월 9개 직영 정비센터 폐쇄 방침을 통보했으며, 설 연휴 전 합의 도출에 실패한 상태다.

11일 한국지엠 정문 앞에서 열린 한국지엠 구조조정 중단과 직영정비센터 폐쇄 저지를 위한 민주노총 결의대회 모습.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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