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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산지 쌀값 기준 단위 80㎏에서 20㎏으로 전환 추진

게시2026년 3월 5일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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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산지 쌀값 계산 기준을 가마니 단위인 80㎏에서 일반 가정용 쌀 포대 기준인 20㎏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의 쌀값 기준이 20㎏이고 소비자 쌀 구매량이 줄고 있으며, 1965년 이후 61년 만에 바뀌는 것으로 추정된다.

산지 쌀값은 공공비축 매입가 결정과 쌀 수급대책 판단의 중요한 기준이 되며, 농민단체의 '쌀값 20만원 보장' 구호는 80㎏ 기준을 의미한다. 농식품부는 통계 기준 통일과 소비자의 쌀값 인식 개선을 위해 이번 조정을 검토 중이며, 농가와의 논의를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

쌀값 상승폭이 큰 상황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간 논의를 조율하기 위한 정부의 첫 단계로 풀이된다. 지난달 기준 산지 쌀값은 20㎏ 5만7687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9% 상승했으며, 정부는 적정 가격보다는 변동폭 축소에 정책 초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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