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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감독 '도라', 부산서 베일 벗다

수정2026년 10월 9일 12:11

게시2026년 10월 9일 11:30

AI가 5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정주리 감독의 세 번째 장편 '도라'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으로 공개되며 김도연, 안도 사쿠라의 파격 연기가 드러났다. 김도연은 아버지 친구의 아내 나미(안도 사쿠라)를 향한 사랑을 그리며 노출을 동반한 베드신을 소화했다.

'도라'는 정주리 감독이 데뷔작 '도희야'보다 앞서 구상한 작품으로, 프로이트의 '히스테리 환자 도라' 사례를 현대적으로 각색했다. 여러 차례 시나리오 작업이 좌절됐다가 '다음 소희' 이후 완성됐으며, 앞서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도희야'로 정주리 감독과 인연을 맺은 송새벽도 12년 만에 재회해 섬세한 인물 연출을 다시 경험했다고 전했다.

김도연은 이번 작품을 자신의 '첫 해방'으로 표현하며 치열했던 촬영 과정과 캐릭터 몰입 경험을 공유했다. '도라'는 국내에서 내년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어서 흥행과 평단의 반응이 주목될 전망이다.

‘도라’ 포스터. 사진|에피소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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