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수청, 인천 미추홀서 유치장 1곳 추가 지정
게시2026년 10월 30일 18: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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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유치장 없이 출범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인천 미추홀경찰서 유치장 1곳을 지정유치장으로 추가해 빌려 쓰기로 했다. 마약 사건 수사로 인천 지역 피의자 구금 수요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중수청은 유휴 유치장 활용과 자체 유치장 설치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중수청은 2026년 10월 12일 인천경찰청에 지정유치장 추가를 요청했고, 22일 재차 공문을 보내 최종 협의를 마쳤다. 이로써 경찰청에서 협조받는 유치장은 총 9곳으로 늘어났다. 중수청은 법무부와 협의해 서울남부구치소 등 6개 교정시설도 지정해 활용하고 있다.
중수청은 출범 직후 마약사범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년 10월 23일 대마 2.5㎏을 밀반입하려 한 동남아 국적 A씨를 구속 송치했고, 30일에는 베트남 국적 B씨 등을 인천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 마약 사건이 늘면서 유치장 수요는 더 커질 전망이다.

[단독] 중수청, 警 유치장 1곳 추가 지정… 필요시 유휴 유치장 활용도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