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하반기 성과급, 메모리사업부 기본급 100% 지급
수정2025년 12월 22일 18:44
게시2025년 12월 22일 15:17
newming AI
AI가 4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삼성전자가 22일 올해 하반기 목표달성장려금(TAI) 지급률을 발표했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메모리사업부는 기본급의 100%를 받게 됐다. 이는 상반기 대비 대폭 상승한 수준이다.
메모리사업부 영업이익은 상반기 약 6조3500억원에서 하반기 2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 고객사 확대와 AI 인프라 투자 증가로 범용 D램 가격이 상승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DS부문 내 파운드리와 시스템LSI는 각각 25%를 받는다.
삼성전자는 2023년 반도체 한파로 약 15조원의 연간 영업손실을 내며 TAI 제도 시행 8년 만에 최저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당시 하반기 메모리사업부는 12.5%, 파운드리·시스템LSI는 0%를 받았다. 성과급은 24일 지급된다.

삼성전자, HBM 날개 달더니…반도체 성과급 '최대 100%'
삼성전자, 하반기 성과급 확정… 반도체 최대 100%, 스마트폰 75%
‘슈퍼사이클’ 탄 삼성전자 반도체…메모리, 성과급 최대 100%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