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다도 역사 속 니지리구치, 현 정치권과 대비
게시2026년 8월 14일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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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시대 다도 거장 센노 리큐가 만든 니지리구치는 권력자들이 무릎을 꿇고 들어가야 하는 낮은 문으로, 권력이 낮은 곳을 바라보도록 한 상징이었다.
리큐는 소박함과 절제미를 중시하는 '와비차' 문화로 다도를 예술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불만을 사 결국 할복을 명령받았다. 리큐는 '내가 머리를 숙이는 것은 오직 아름다운 것뿐'이라는 말을 남기고 생을 마감했다.
현재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중의원 선거 대승 후 '정치권 절대 1강'으로 통했으나, 국민 삶과 동떨어진 정책으로 지지율이 70%에서 40%대로 급락했다. 그럼에도 반성할 점이 없다는 태도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도요토미 차 스승 ‘리큐’는 뭐라고 했을까 [특파원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