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크트리 달 전무, 고금리 크레딧 투자 기회 진단
게시2026년 10월 28일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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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트리캐피탈매니지먼트의 웨인 달 전무 겸 공동포트폴리오 매니저는 2026년 10월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ASK 2026 하반기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에서 높은 금리가 이어지는 지금이 크레딧 투자의 드문 기회라고 밝혔다. 그는 금융위기 이후 가장 매력적인 시기라며 유동 크레딧과 사모 크레딧을 함께 담는 포트폴리오 구성을 제시했다.
그는 하워드 막스 오크트리 회장이 2022년 12월 메모에서 언급한 '시대 전환'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올해 미국 2년물 국채금리가 100bp 넘게 올랐고 에너지 가격 급등이 단기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운 것으로 분석했다. 위험은 시장 전체가 아니라 CCC 등급 자산과 직접대출·신디케이트론에 집중돼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공모 하이일드 시장 수익률이 현재 약 8% 수준이라며, 과거 이 구간에서 12개월 뒤 수익률이 8%를 웃돈 경우가 약 75%였다고 설명했다. AI 설비투자 부채도 대부분 투자등급 시장에서 조달돼 하이일드 시장의 큰 변수는 아직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따라 두 자릿수에 가까운 수익을 확정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다고 전망했다.

"고금리는 위기 아닌 기회…크레딧서 두 자릿수 수익 가능"[ASK 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