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이천시, 61년 만에 서희 동상 새로 건립
게시2026년 7월 24일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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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는 서희동상오거리에 있던 장위공 서희 동상을 61년 만에 새로 제작해 공개했다. 국가표준영정을 본떠 제작한 새 동상은 좌대 2.5m, 본체 7.5m 높이로 웅장한 규모이며, 1965년 세워진 옛 동상의 노후화로 재건립이 추진됐다.
서희(942~998)는 고려 제6대 성종 때 외교관의 대명사로, 소항덕이 이끄는 80만 거란군의 침략에 맞서 외교 담판으로 강동 6주를 수복하고 8성을 쌓아 고려의 영토를 지켜냈다. 새 동상은 강동 6주가 있는 서북방 322도 방향을 향하고 있으며, 전방 중리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는 높이 4.4m, 폭 3.3m 규모의 아트월을 설치했다.
이천시는 2015년 부발읍에 서희테마파크를 조성해 서희의 역사적 업적을 기념하고 있다.

고려시대 ‘외교 천재’ 서희 동상, 61년 만에 다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