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동 전쟁 3주차, 러시아의 '줄타기 외교' 심화
게시2026년 3월 21일 16: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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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으로 시작된 중동 전쟁이 3주차에 접어들며 장기화 국면이 우려되고 있다. 이란은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전방위 반격에 나섰으나 혼자서는 미국과 이스라엘을 감당하기 어려워 러시아의 적극적 지원을 바라고 있다.
러시아는 이란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우크라이나 전쟁에 군사력 대부분을 투입 중이어서 중동 전쟁에 본격 개입할 여유가 없는 상황이다. 러시아는 이란에 S-400 방공 시스템과 Su-35 전투기 같은 최첨단 무기 제공에 소극적이며, 북한과 달리 상호 방위 조항도 포함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란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강조하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직접 비판을 피하며 미국과의 우호 관계도 유지하려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된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러시아산 원유 수요가 증가하면서 러시아가 중동 전쟁의 실질적 승자가 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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