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정부 출범 9개월, 여권 내 계파 갈등 심화
게시2026년 3월 4일 00:1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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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이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강제 탈퇴시켰다. 지난달 정청래 민주당 대표, 이성윤 의원에 이어 세 번째 강제 탈퇴로, 친정청래계 인사들이 집중 제명되고 있다.
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싱가포르·필리핀 출국 영상에서 정청래 대표와의 악수 장면이 빠진 것을 문제 삼아 김어준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 팬카페는 최 의원이 정 대표 지지층을 의식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회원 투표를 거쳐 강제 탈퇴를 결정했다.
여권 내 계파 갈등이 국정동력을 훼손할 수준으로 심화되고 있다. 높은 지지율에 오만해진 정권이 조기에 주도권 싸움을 벌이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이 '모두의 대통령'을 표방했다면 배타적 행태를 자제하고 기강을 잡을 필요가 있다.

[사설] 대통령 팬카페 강퇴 소동...여권 세 싸움 볼썽사납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