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멕시코 최대 마약조직 수장 오세게라 제거 작전 성공
게시2026년 2월 25일 05: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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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최대 마약조직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의 수장 네메시오 오세게라(59)가 22일 새벽 멕시코군의 급습 작전으로 사망했다. 리카르도 트레비야 국방장관은 오세게라의 연인과의 만남이 위치 특정의 핵심 단서였다고 밝혔다.
정보당국은 20일 오세게라의 측근이 연인을 할리스코주 타팔파의 산악 별장으로 데려간 사실을 포착했고, 21일 연인이 떠난 뒤에도 오세게라가 경호 인력과 함께 현장에 남아 있다는 정보를 확보했다. 다음날 특수부대가 은신처를 급습했고, 숲으로 도주하며 저항하던 오세게라는 교전 끝에 중상을 입고 헬기 이송 중 사망했다. CIA의 인적정보망, 위성 이미지, 도청 등 다양한 정보 지원이 작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CJNG는 약 3만 명 규모의 조직원을 거느린 거대 범죄 조직으로, 펜탈 밀매와 석유 절도, 인신매매 등에 관여해왔다. 수장의 사망에 분개한 CJNG의 무차별 보복으로 멕시코 현지는 혼란에 빠졌으며, 전국 32개 주 중 20개 주에서 250여 곳의 도로가 봉쇄되고 차량 방화와 상점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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