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중 500g 초극소 미숙아, 171일 집중 치료 후 건강하게 퇴원
게시2026년 3월 17일 12: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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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3주 1일 만에 체중 500g으로 태어난 초극소 미숙아 이주하 양이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서 171일간의 집중 치료를 마치고 지난 8일 퇴원했다. 출산 예정일보다 약 4개월 이르게 태어난 이양은 폐포 미형성으로 인공호흡기에 의존했으며, 장폐색, 미숙아 망막병증 등으로 총 네 차례의 전신마취 수술을 받았다.
어머니 권계형씨는 조기 진통으로 긴급 이송되어 응급 제왕절개를 받았으며, 신생아중환자실 입원 기간 내내 유축한 모유를 매일 전달하며 아이의 회복을 지켜봤다. 신생아중환자실 의료진은 24시간 공백 없는 진료로 손상되기 쉬운 장기들의 상태 변화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즉각적인 처치를 시행했다.
이양은 출생 당시 몸무게의 7배를 넘어선 3.85㎏으로 퇴원했으며, 이는 만삭 신생아 평균 체중을 초과하는 수치다. 초극소 미숙아 치료의 성공 사례로, 서울성모병원의 24시간 다학제 협진 체계와 신생아집중치료팀의 헌신이 결과를 만들어냈다.

'500g' 아기 주하, 171일 사투… 3.85kg 기적의 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