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상의, 대덕특구와 지역 산업계 연결 강화
게시2025년 12월 22일 17:1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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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가 올해 대덕특구와 지역 산업계를 연결하는 사업에 집중해 12건의 협약을 체결했다. 반세기 동안 '외딴섬'으로 불렸던 대덕특구의 공공기술을 지역 기업과 매칭하고 청년 일자리를 주선한 결과 대전 지역 상장 기업이 62개에서 67개로 증가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22일 인터뷰에서 대덕특구와 산업단지 간 50년 넘은 단절을 해소하기 위해 68건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충남대·한남대 등 지역 대학과의 연계로 45개 기업·기관이 1800여 명의 학생을 만나 청년층 지역 이탈 완화에 기여했다.
정 회장은 충남 남부지역 8개 시·군의 별도 상공회의소 설립 주장에 반대하며 광역 통합과 협력 강화가 더 합리적이라고 주장했다. 내년에는 60여 개 상장사의 기술력과 자본을 중소기업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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