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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권 경선, 정청래·김민석 0.99%p 초박빙 속 진흙탕 공방

수정2026년 8월 6일 00:26

게시2026년 8월 5일 23:34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선 1주 차 결과 정청래·김민석 후보가 0.99%포인트 차 초박빙 승부를 기록했다. 5일 두 번째 TV토론에서 김민석 후보가 신천지 경선 개입 의혹을 제기하자 정청래 후보는 당대표 선출 시 윤리감찰단 제소를 예고했다.

김 후보는 정 후보의 2022년 '봉이 김선달' 발언으로 불교계 반발을 샀던 점을 거론하며 탈당 안 한 것이 배신이라 공격했다. 정 후보는 김 후보의 2002년 탈당 전력을 꺼내들어 반격했고, 송영길 후보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책임론으로 정 후보를 압박했다.

호남 경선을 앞두고 김 후보는 새만금 투자 성과를, 정 후보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추진력을 강조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양측 모두 상대 후보 결격 사유 부각 전략을 선택하며 당권 경쟁 격화가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에 출마한 송영길·김민석·정청래 후보(왼쪽부터)가 5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두 번째 TV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한 뒤 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후보들은 토론회 시작부터 상대 후보를 겨냥한 발언을 쏟아내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당청 관계와 검찰 개혁, 신천지 개입 의혹 등 당내 쟁점과 부동산 세제개편안 등 민생 현안을 놓고도 치열하게 맞붙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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