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김영덕, 반려견 마루 떠나보내
게시2026년 10월 17일 04: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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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0일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김영덕(34)씨가 15년간 함께한 반려견 마루를 떠나보냈다. 김씨는 8년간 수많은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배웅해왔지만 자신의 반려견 이별은 전혀 달랐다고 밝혔다.
김씨는 반려견 훈련사를 꿈꿨으나 11년 전 셰퍼드 치루가 죽은 뒤 장례 방법을 찾지 못해 산에 묻은 경험을 계기로 진로를 바꿨다. 현재 펫포레스트 남양주 지점에서 두 명의 지도사가 한 조로 염습과 개별 화장, 분골 작업을 진행하며 소형 동물 장례는 약 두 시간 반이 걸린다.
김씨는 반려동물을 생활폐기물로 분류하는 현행 제도가 반려인의 정서와 괴리가 크다며 장례 정보 접근성을 높일 법과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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