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복권 판매상, 14년 만에 고액 당첨금 횡령 혐의로 실형 선고
게시2026년 6월 14일 15:35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스페인 아코루냐 법원은 12일 복권 판매상 A씨가 2012년 고객으로부터 받은 복권 중 470만 유로(약 83억 원) 상당의 당첨 복권을 몰래 가로챈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고객에게 당첨 사실을 숨기고 자신이 매장에서 발견했다며 거짓 주장을 했으나, 판매점 단말기 기록 분석으로 거짓이 드러났다. 경찰은 9년에 걸쳐 진짜 주인인 지역 주민 B씨를 찾아냈으나 B씨는 이미 2014년 사망한 상태였다.
재판부는 B씨의 상속인에게 당첨금을 배분하라고 명령했으나, A씨의 항소로 상급 법원 재판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어 최종 지급은 확정 판결까지 미뤄질 전망이다.

'68억 원 잭팟' 가로챈 스페인 복권상, 14년 만에 처벌… 주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