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녕 작가 그림책 '바다는 그대로인데' 출간
게시2026년 8월 14일 09: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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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녕 작가의 그림책 '바다는 그대로인데'가 출간됐다. 사춘기 소녀의 눈으로 본 바다를 담은 이 책은 함께한 사람과의 기억이 어떤 고장을 고향으로 만드는지를 보여준다.
섬세한 색감의 수채화풍 작화가 특징이며, 글보다 그림이 훨씬 많은 말을 전한다. 빛과 물결이 넘실거리는 화면을 통해 바다의 아름다움을 설명 없이 전달하고, 차가운 바닷물 감촉과 짠바람까지 생생히 느껴진다.
책은 작은 아이였던 주인공이 마지막 장면에서 훌쩍 자라 있는 모습으로 마무리되며, 한 편의 성장 영화를 본 듯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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