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성공 위한 '양서류 전략' 필요성 제기
게시2025년 9월 8일 16:2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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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법무법인 미션의 김성훈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이 시작 단계부터 해외 자본을 유치하는 '양서류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 시장의 자본 한계와 미국의 풍부한 엑싯 창구를 고려할 때 글로벌 진출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다.
같은 날 구글 본사에서 진행된 '이머전 트립'에서는 한국 게임·앱 스타트업 CEO 15명이 참가해 미국 시장 진출 전략을 배웠다. 구글 관계자들은 미국의 2000억 달러 규모 VC 자본 유치를 위해 회사의 창업 이유와 비전을 명확히 전달하는 스토리텔링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스타트업 생태계로, 전문가들은 현지 거점 마련과 데이터 활용 역량이 차별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10월 뉴욕에서 열리는 한인 스타트업 페스티벌 'UKF 꿈'은 한국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에 필요한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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