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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세훈 서울시장 항소심 검찰 구형에 '엄벌' 촉구

게시2026년 10월 3일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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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한 것을 두고 강하게 비판했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명태균이 실시한 여론조사 5건을 오 시장이 의뢰하고 비용 2100만원을 후원자가 대납한 사실을 지적하며 "1심의 벌금형으로는 죄의 무게를 다 담을 수 없다"고 엄벌을 촉구했다.

서울시는 즉각 반박했다. 이종현 민생소통특보는 "1000만 서울시민의 삶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에 대한 저급한 논평을 개탄한다"며 "진실은 반드시 드러나게 돼있다는 오 시장의 발언에 민주당이 두려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의 판단이 주목되는 가운데 양측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항소심 판결이 나올 때까지 정치권의 대립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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