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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외국 조선사에 미군함 최대 2척 해외건조 허용

수정2026년 8월 14일 07:44

게시2026년 8월 14일 07:22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13일 미국 조선소 투자 조건으로 외국 조선사의 미군함·지원선 해외건조를 최대 2척까지 허용하는 국가안보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 미 해안경비대의 중형 쇄빙선 사업에 적용했던 '핀란드 모델'을 최대 3개 선종의 신규 조달 사업에 활용하도록 했다.

외국 조선사는 미국 내 조선소 신설 또는 기존 조선소 과반 지분 확보, 미국인 노동자 고용·훈련, 조선 기술 이전, 공급망 구축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이후 선박은 미국 내 조선소에서 건조해야 한다.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1500억달러 규모 한국의 미국 조선업 투자와 미국 선박의 한국 건조 가능성 모색에 구체적인 제도적 경로가 마련됐다. 한국 조선사의 미군 함정 조달 참여 여부가 주요 변수로 부상했다.

7일(현지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용기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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