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한인무역협회, 중동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위기 경고
게시2026년 3월 31일 17: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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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 세계대표자대회에 참석한 한국 기업인들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붕괴를 경고했다. 항공유 부족으로 항공 운송이 차질을 빚고 있으며, 석유화학 원재료 수급 곤란으로 일부 한국 화학업체가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중동 지역 사업 기업들의 타격이 특히 심각했다. 원양어업 기업의 경우 유가가 kL당 700~800달러에서 1500~1600달러로 두 배 이상 치솟았으며, 선박 운영 경비의 70%가 기름값이어서 경영 위기에 직면했다. 중동 항구 폐쇄로 컨테이너 물량을 빼내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기업인들은 중동 질서 재편을 예측하며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두바이의 위상 약화에 따라 오만과의 전략적 관계 강화가 필요하며, 중동 주요 대사관 공석 해소와 해외 진출 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 확대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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