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수도권 지자체, 교정시설 유치 경쟁 가열
게시2026년 11월 1일 18: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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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가 인구 유출로 약해진 고용과 소비 기반을 되살리기 위해 신규 교정시설 유치에 나섰다. 법무부는 2026년 8월 신규 교정시설 4곳의 부지 선정 공모를 시작했으며, 경북 영양·의성·영덕·청송군, 충북 제천시·보은군, 강원 정선군 등 7개 지자체가 신청했다.
영양군은 2022년 설문에서 응답자의 86.6%가 찬성했다고 내세우며 2026년 10월 27일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유치 결의대회를 열었다. 청송군은 기존 시설과의 연계와 공공임대주택 110가구 건립을, 의성군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에 맞춘 철도·고속도로망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제천시는 생산 유발 효과 6400억원과 취업 유발 2400명을 기대했으며, 보은군은 유치가 확정된 마을에 군비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정공무원의 가족 동반 이주 여부에 따라 지자체별 경제적 효과가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지자체가 제시한 주택 공급과 주민 지원사업, 농산물 공급 구상이 실제로 이행될지가 향후 유치 성과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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