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테말라 태생 복수국적자 김민우, 한국 군 입대
게시2026년 9월 20일 15: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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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에서 태어나고 자란 2002년생 김민우(안드레스)씨가 아버지의 나라 한국에서 군 복무를 결심하고 11월 2일 입대한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민우씨는 강원 속초시에서 아버지 김동준씨와 함께 가족의 뿌리를 되짚으며 속초시장 이병선씨를 만났다. 민우씨는 강릉 강원영동병무지청에서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결정돼 처음 경험하는 아버지의 나라에서 군 생활을 시작한다.
김동준씨는 1980년대 말 과테말라로 건너가 정착했으며, 민우씨는 과테말라 국회의원을 지낸 어머니 아나 구스만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4남매 중 막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동준씨와 2007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 중 과테말라에서 우연히 재회한 인연이 있다.
복수국적자의 병역 의무 이행 사례는 국내에서 드문 만큼 민우씨의 입대는 한국과 과테말라 간 인적 교류의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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