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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주가수익스와프 잔액 22조원 육박

게시2026년 10월 12일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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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케이·한화·포스코·엘지·롯데 등 대기업의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발행잔액이 2026년 9월 말 기준 약 22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가 하락 국면을 지속하면서 기업이 보상해야 할 금액이 2조원 이상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026년 6월 말과 9월 말 기준 누적 발행액은 에스케이 7조3천억원, 한화 3조6천억원, 포스코 2조5천억원, 엘지 2조원, 롯데 1조8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에스케이는 에스케이온 지원과 연계돼 2026년 6월 말 기준 파생상품부채가 2조3천억원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신용평가는 발행잔액이 큰 기업에서 기초자산 가격 하락과 만기 집중이 동시에 발생하면 그룹 전체 재무 부담으로 전이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정익수 한국신용평가 수석애널리스트는 대기업 주가 하락으로 정산·보상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신용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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