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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면세점 앱서 주류 판매에 연간 100억원 지원

게시2026년 7월 30일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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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가 운영하는 통합 면세점 앱 '에어스타 듀티프리'에서 주류 판매 촉진에 연간 100억원을 넘게 지원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에어스타는 지난해 4월 출범했으며 가입자가 65만명을 넘었고, 지난해 전체 매출의 42%가 주류 판매로 집중되었다.

인천공항공사는 2028년까지 플랫폼 구축·운영비 100억원과 연간 마케팅비 300억원을 투입 중이며, 면세점의 할인에 추가로 할인을 보전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대 120달러 할인 쿠폰팩도 지급하고 있다.

입점 면세점업체들은 이중 앱 관리 부담과 가격 경쟁 심화를 우려하고 있으며, 공항 면세점이 시내 면세점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도록 압박받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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