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심 공사 급증에 따른 안전 관리 미흡 문제
게시2026년 5월 29일 07: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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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공공 발주 공사가 2024년 935건에서 지난해 3984건으로 급증한 가운데 안전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소문 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서 26일 3명이 사망했고 27일 강남구 수서동에서도 작업자 1명이 숨지는 등 건설업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노후 시설물 철거 수요 증가로 공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기준 서울 전체 건축물 중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 비중은 61.2%에 달했다. 건설업 사고 사망자는 2024년 276명에서 지난해 286명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도 사망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현장 관리·감독 강화와 안전 기준 개선이 시급하다. 무리한 공기 단축 등 안전을 위협하는 관행을 개선하고 주요 철거 공사의 안전성을 점검해야 한다.

동시다발 도심 공사에 불안한 서울 시민들 [취재수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