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셀리 갈렌칼렐라, 그림으로 핀란드 독립을 이끌다
게시2026년 4월 18일 02:2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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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화가 악셀리 갈렌칼렐라(1865~1931)는 러시아 지배 아래 있던 핀란드의 민족 정체성을 그림으로 되살렸다. 칼레발라 신화를 소재로 한 '레밍케이넨의 어머니', '삼포의 방어' 등의 작품으로 핀란드인들의 독립 의지를 고취했다.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그는 '독사밭을 가는 일마리넨'에 러시아 황제를 독사로 표현해 세계 미술계를 놀라게 했다. 음악가 장 시벨리우스와 함께 그림과 음악으로 핀란드의 문화 정체성을 강화했으며, 1917년 핀란드 독립 후에는 국기·훈장·지폐 디자인을 맡아 신생 공화국의 얼굴을 만들었다.
갈렌칼렐라는 1931년 폐렴으로 생을 마감했으나, 그가 그린 국기와 훈장은 현재까지 핀란드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그의 붓질은 핀란드라는 나라 자체에 녹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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