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현 선장, 호르무즈 해협 위기 속 선원의 현실 증언
게시2026년 4월 22일 05:4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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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한국 국적선 20여 척을 포함한 전 세계 선박 2000여 척이 고립되고 2만여 명의 선원이 식량·식수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다. 영국 에너지 해운사 씨피크의 이동현 선장은 현장에서 긴장의 밀도가 올라갔지만 아주 위협적이지는 않으며, 정박 선박들이 카타르·쿠웨이트 인접 지역에 있어 공급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평가했다.
선원의 실제 위험은 전쟁과 해적보다 수술을 요하는 부상이 더 크다고 지적했다. 선박은 응급의약품과 원격의료 지원이 있지만 바다 한가운데서 수술이 필요한 환자 발생 시 대응 방법이 제한적이다. 선원들은 화재·해적 침입·퇴선 등 다양한 시나리오의 정기 훈련을 통해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
이동현 선장은 해군사관학교 입시 실패 후 절에서 3000배 수행으로 인생을 전환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런던 로스쿨에서 해상법을 공부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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