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내 친문·친명 갈등, 김어준 둘러싼 '디스전' 심화
게시2026년 3월 18일 05:4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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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 친문(친문재인계)과 친명(친이재명계) 진영이 방송인 김어준을 중심으로 벌이는 공격이 심화되고 있다. 김어준 측이 '공소취소 거래설'을 제기하자 이재명 대통령과 친명 여당 인사들이 '흉기, 음모론, 왜곡' 등의 표현으로 강도 높은 반박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갈등은 외부 적(국민의힘)이 약화된 상황에서 다음 권력 헤게모니를 놓고 벌이는 내부 생존 다툼의 성격을 띠고 있다. 그동안 민주당 내에서 비판이 허용되지 않던 성역이었던 김어준이 내부 공격의 대상이 되면서 그의 음모론 생산 과정과 권력 수혜 구조가 공개되고 있다.
민주당이 자산에서 리스크로 전락한 김어준을 어떻게 관리할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다. 이 과정에서 강성 지지층의 극단화 위험이 있지만, 동시에 민주당 정치인들이 김어준과의 관계를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안혜리의 시시각각] 김어준 디스전의 관전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