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이란 전쟁으로 유가 급등, 글로벌 항공주 일제히 급락
게시2026년 4월 3일 15:2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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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전쟁 발발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항공유 부담이 커져 글로벌 항공주가 동반 하락했다. 2월 27일 이후 대한항공(-17.44%), 아시아나항공(-11.08%), 티웨이항공(-37.92%), 제주항공(-17.57%) 등 국내 항공사들이 급락했고, 미국의 유나이티드항공(-13.25%), 아메리칸항공(-17.06%), 사우스웨스트항공(-23.67%) 등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브렌트유와 WTI 선물이 각각 109.03달러, 111.54달러까지 상승하면서 항공유 가격이 2026년 내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TD코웬의 톰 피츠제럴드 연구원은 유나이티드항공 목표주가를 140달러에서 120달러로, 아메리칸항공을 17달러에서 1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항공사들의 비용 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상상인증권은 유가와 원화값이 현재 수준에 머물 경우 1분기 항공업 영업비용이 평년 대비 약 3% 증가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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