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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 핵-재래식 무기 병진 강화 선언

게시2026년 3월 7일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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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에서 한국을 제1의 적대국으로 상정하고 향후 5년간의 국방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당대회에서는 정치사상강군화를 제1의 전략적 과업으로 삼고, 핵무력 강화와 함께 재래식 전력 현대화를 병진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 인공지능무인공격종합체, 전자전무기체계, 정찰위성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언급하며 핵을 다른 무기와 통합 운용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겠다고 했다. 또한 훈련 혁명과 군사교육 혁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러-우 전쟁 참전 경험을 반영하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북한의 이러한 군사적 위협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정부도 재래식 위협 방어와 억제 역량 강화에 나서야 한다. 북한의 위협을 충분히 직시하고 대비하지 않으면 향후 남북 대화 과정에서 한국의 국익 보호가 어려울 수 있다.

2월 26일 9차 당대회 기념열병식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됐던 해외작전부대와 해외공병연대 소속 군인들이 러시아 국기와 인공기를 앞세워 들고 행진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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