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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8연패 늪에서 최하위 키움과 맞대결

게시2026년 8월 9일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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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후반기 들어 8연패에 빠져 3위로 내려앉았으며, 2위 삼성과 5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폭염으로 인한 5일간 경기 중단 후 11일부터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올시즌 LG가 키움을 8승4패로 앞서고 있지만, 지난달 29일 경기에서 11점을 내고도 18점을 주며 패배했다. 염경엽 감독은 키움을 "우리에게는 가장 어려운 상대"라고 표현했으며, 2024시즌에는 키움이 10승6패로 크게 앞섰다.

이번 경기는 LG의 선두권 추격 가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키움 징크스를 깨면 마지막 불씨를 살릴 수 있지만, 발목이 잡히면 통합 2연패 도전 가능성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LG와 한화의 경기. LG가 15대11로 승리하며 8연패에서 탈출했다.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LG 염경엽 감독과 선수들의 모습. 대전=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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