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의 막말에 브라질 대사 소환
게시2026년 7월 27일 07:5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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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브라질을 방문해 룰라 대통령을 향해 '좌파 쓰레기', '사회주의 쓰레기' 등 거친 언사를 퍼붓자, 브라질 정부가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재 대사를 전격 소환했다.
밀레이 대통령은 25일 상파울루의 보수 야당 자유당 전당대회에서 진보 세력을 비난했으며, 특히 10월 브라질 대선을 앞두고 우파 후보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상원의원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호소했다. 현직 국가 원수가 타국 대선에 개입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외교적 금기로 여겨진다.
양국은 이념 대립으로 최악의 관계 상태에 있다. 밀레이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우파 진영의 중심이며, 룰라 대통령은 남미 좌파 연대의 구심점으로 공식 정상회담이 단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

아르헨 대통령 "쓰레기" 막말에...브라질, 아르헨 주재 대사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