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타스포츠, 시가총액 42조8000억원으로 아디다스 추격
게시2026년 4월 2일 21: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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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스포츠의 시가총액이 2205억1600만홍콩달러(약 42조8000억원)에 달해 세계 2위 스포츠 의류업체 아디다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올해 초 푸마 지분 약 29%를 인수하며 미국·유럽 포트폴리오를 보완했고, 로이터통신은 나이키·아디다스와 대등하게 경쟁하는 플레이어로 평가했다.
안타스포츠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직후 재고 과잉으로 위기를 겪은 후 멀티 브랜드 전략을 수립했다. 코오롱스포츠, 데상트, 휠라 등 유명 브랜드의 중국 사업권을 확보했고, 2018년 아머스포츠 인수로 살로몬, 아크테릭스 같은 프리미엄 글로벌 브랜드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지난해 매출은 802억2000만위안(약 17조5000억원)으로 사상 처음 800억위안을 넘어섰고, 영업이익도 190억9000만위안(약 4조2000억원)으로 최대치를 경신했다.
중국 자본의 글로벌 패션업계 침투가 가속화되고 있다. 홍샨캐피탈그룹이 골든구스를 인수했고, 산둥루이그룹은 발리를, 푸싱그룹은 랑방을 사들여 글로벌 명품 시장에서 중국 기업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아크테릭스'도 사들이더니…중국판 '나이키'의 공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