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원유 수출 사상 최대, 호르무즈 봉쇄 여파
수정2026년 5월 4일 07:37
게시2026년 5월 4일 07:1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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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월 일일 원유 수출량이 520만배럴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월 이란 전쟁 발발 전 390만배럴 대비 33% 급증한 수치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 공급망이 차단되자 아시아 수입국들이 미국 걸프만으로 이동했다.
텍사스 코퍼스크리스티 항구는 개항 이래 최대 물동량을 기록하며 하루 50~60척의 초대형 유조선이 입출항하고 있다.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한 규모로 항만 운영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전쟁 전 중동산 원유를 수입하던 선박들이 대거 미국산 경질유 확보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일시적 위기 대응으로 판단했다. 아시아 정유시설 대부분이 중동산 중질유 처리용으로 설계돼 미국산 경질유로 완전 대체가 어렵고, 미국 항만 용량 한계로 지속 확대는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美 4월 일일 석유 수출 사상 최대... 전쟁 여파에 아시아 수입국들 몰려
“결국 정답은 중동이지만”…호르무즈 막히자 유조선들 몰려든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