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화웨이, 부품사와의 갈등 심화...메모리 기업의 '역전'
게시2026년 7월 26일 12:3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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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메모리반도체의 전략적 가치 상승으로 애플과 화웨이가 그간 '폭군' 취급해온 부품사들로부터 역풍을 맞고 있다. 애플은 팀 쿡 CEO가 트럼프 행정부에 중국산 메모리 탑재 허용을 로비 중이지만, 협력사 마이크론은 중국 메모리 확산을 경고하며 강경 대응 중이다.
마이크론 CEO는 "중국이 미국 조선·철강업을 파괴한 전철을 밟을 것"이라 경고했고, 최고사업책임자는 애플의 과거 단가 후려치기가 메모리 기업의 증설을 막았다고 반박했다. 중국에서도 화웨이가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에 가격 인하를 요구하자, CXMT는 화웨이 관련 엔지니어를 공장에서 내보내는 실력 행사로 대응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소비자 가격 인하와 국내 반도체 제조업 육성 사이에서 선택을 강요받고 있으며, AI 서버용 D램이 전략 물자로 부상하면서 메모리 기업의 협상력이 크게 높아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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