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 서민 주공아파트에서 강남권 대표 주거지로 변모
게시2026년 8월 8일 14: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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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1971년 잠실지구 개발공사를 시작으로 서울의 변방에서 강남권 중심지로 성장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기반시설이 확충되었고, 2000년대 잠실주공 1~4단지의 재건축으로 '엘리트' 단지가 탄생하며 고급 주거지로 거듭났다.
현재 송파구의 고급 주거지 범위는 잠실동에서 가락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2018년 완공된 헬리오시티는 951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가락동을 독립적인 주거 축으로 자리잡게 했다. 올해 7월 잠실주공 5단지가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지상 65층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송파구의 재건축 열풍은 방이·오금동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올림픽공원 주변 대단지들도 재건축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과거 서민 주택난 해소를 위해 조성된 공영아파트들이 재건축을 통해 강남권 고가 주거지로 변모하는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죄다 논밭이었는데…어떻게 강남권 대표 주거지 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