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속 건설·배달 노동자들 '생명의 위협' 호소
게시2026년 8월 3일 04: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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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건설 현장과 배달 업계 노동자들이 극한의 더위에 노출되어 있다. 서울 중구 공사장의 외벽 온도계는 39도를 가리켰고, 택배기사와 라이더들은 화물칸과 오토바이에서 50도를 넘는 열기를 견디며 일하고 있었다.
노동자들은 공기 압박과 수익 감소 우려로 휴식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 건설 일용직은 쉬겠다는 말 한마디에 해고될까 봐 참고 일하며, 배달 라이더들은 폭염 할증료 500원으로는 생명의 위협을 보상받을 수 없다고 호소했다.
전문가들은 임금 손실 걱정 없이 쉴 수 있도록 휴식권을 제도화하고, 이동노동자 쉼터를 배달 동선에 확충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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