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 1분기 실질 GDI 7.5% 증가 발표...D램 가격 급등 영향
게시2026년 4월 23일 18: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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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23일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소득(GDI)이 전 분기 대비 7.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같은 기간 실질 GDP 성장률 1.7%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1988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 기준 증가율이다.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인한 교역조건 개선이 핵심 원인이다. 수출품 가격은 크게 올랐지만 수입품 가격은 상대적으로 덜 올라 구매력이 상대적으로 커졌다. 1분기 수출은 전기 대비 5.1%,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으며 수입은 전기 대비 3.0%,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D램 가격은 작년 1월 2달러 미만에서 3월 13달러로 급등했으며, 낸드플래시도 1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경우 실질 GDI와 GDP의 격차는 계속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질GDI 7.5%↑ … 38년만에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