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진법사 수사 검찰, 관봉권 띠지 분실 논란
게시2025년 8월 19일 09: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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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이 2024년 12월 건진법사 전성배씨 자택에서 압수한 1억6500만원 중 5천만원 '관봉권'의 띠지와 스티커를 분실한 사실이 2025년 8월 19일 드러났다. 이 띠지에는 현금 검수 날짜, 시간, 담당자 코드 등 출처 식별 정보가 담겨 있었다.
검찰은 2025년 4월에야 분실 사실을 인지하고 직원 실수로 띠지와 스티커를 버렸다고 밝혔으며, 4월 25일 한국은행을 방문했으나 개별 포장 현금의 지급 내역을 기록하지 않아 자금 출처 규명에 실패했다. 전씨는 해당 현금을 '기도비'로 받았지만 출처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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