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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LG전 결정적 3점포로 홈런왕 단독 1위 확보

게시2026년 10월 6일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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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도영은 5일 잠실 LG 트윈스와의 3위 쟁탈전에서 9회초 2사 1, 2루 상황에 좌월 3점포를 터트려 6대4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도영은 이 홈런으로 통산 42홈런을 기록해 KT 위즈 샘 힐리어드(41홈런)와 LG 오스틴 딘(40홈런)을 제치고 홈런왕 단독 1위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고 돌아온 직후 홈런 레이스를 재개한 결과였다.

KIA는 LG를 4위로 밀어내며 준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을 높였다. 남은 6경기에서 김도영을 중심으로 한 타선의 화력이 계속 터질 경우 3위 확정이 유력하다.

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 KIA의 경기. 9회초 KIA 김도영이 LG 고우석을 상대로 역전 3점 홈런을 날렸다. 환호하고 있는 김도영. 잠실=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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