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증시 순환매 확대, 반도체에서 다른 업종으로 이익 모멘텀 이동
게시2026년 8월 21일 13:2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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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에 집중됐던 국내 증시에 순환매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2·4분기 실적 발표 이후 반도체를 제외한 업종의 이익 전망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코스피 상장사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는 7월 초 937조원에서 현재 986조원으로 5.2% 높아졌다.
반도체는 역대 최대 수준의 이익을 기록했지만 시장의 기대가 이미 높아진 탓에 추가적인 상향 여력은 제한적이다. 반면 운송, IT하드웨어, 건설·건축, 기계 등 다른 업종은 3·4분기 전망에서 두드러진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운송은 중동 지정학적 긴장으로 해상 운임 강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IT하드웨어와 기계는 AI 데이터센터 및 반도체 설비 투자 확대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AI 관련 구조적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익 모멘텀이 반도체에서 다른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다. 업종 분산과 순환매 흐름이 앞으로의 증시 주요 흐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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